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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디발라' 품은 인터밀란? 7000억 초호화 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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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인터 밀란이 로멜루 루카쿠(29, 첼시)와 파울로 디발라(28, 유벤투스)를 모두 영입하면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하게 된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17일(한국시간) “2022-23시즌에 인터 밀란이 꾸릴 수 있는 라인업”이라며 11명 명단이 적힌 포메이션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의 시장가치는 5억 1,500만 유로(약 7,000억 원)로 추정된다. 기존 멤버에 새 멤버 4명이 추가된 명단이다.

공격진은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맡았다. 루카쿠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소속이다. 2020-21시즌까지 인터 밀란에서 라우타로와 투톱으로 활약했던 루카쿠가 1년 만에 인터 밀란 복귀를 바라본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루카쿠가 연봉을 삭감하면서까지 친정팀 인터 밀란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다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형식으로 인터 밀란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에 이적료 9,750만 파운드(약 1,522억 원)를 기록하며 첼시로 이적한 루카쿠의 거취는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디발라는 올해 6월이 지나면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유벤투스는 지난 5월에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유벤투스에서 경험한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팬들에게 작별사를 남겼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디발라는 인터 밀란,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인터 밀란과 손을 맞잡을 예정이다. 디발라와 인터 밀란은 4년 계약을 확정했고, 여름휴가가 끝나는 대로 디발라의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루카쿠와 디발라 외에도 새 얼굴은 2명 더 있다. 브라질 국적 중앙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머(25, 토리노)와 카메룬 국적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26, 아약스)가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인터 밀란은 이번 2021-22시즌에 세리에A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역 라이벌 AC 밀란에 승점 2점이 뒤져 2위에 머물렀다. 이전 시즌에는 인터 밀란이 세리에A 챔피언에 올랐다. 자존심을 구긴 인터 밀란이 이탈리아 챔피언을 탈환하기 위해 꿈틀대고 있다.

[사진 = 트랜스퍼마켓]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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