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체 "광고 이행 불가로 연간 25억 손해…커리어에도 악영향"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 중 발생한 '하극상' 논란으로 이강인이 100억원 규모의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왼쪽)이 축구대표팀 동료이자 후배인 이강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24일(현지시간) 베트남 일간지 <전찌>는 "이강인은 아직 없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징계와 별도로 손흥민과의 싸움으로 이미지가 훼손되면서 무거운 '경제적' 처벌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통신·치킨·게임 광고를 이행할 수 없게 된 이강인의 손해 금액을 연간 25억원이라고 계산했다.
전찌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회사만 연관된 게 아니라 다른 기업 관련액을 포함하면 손흥민과의 싸움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PSG 프랑스 1부리그 생방송을 알리는 한국 중계권자 포스터에서 이강인이 사라졌다”면서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선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는 증거"라고 했다.
이 매체는 또 "금전적 문제는 광고주와 잘 협상하면 줄어들 수 있다"면서도 "한국에서 이강인의 명예는 사실상 거의 파괴돼 커리어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이 있었고,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하극상' 논란으로 비난받은 바 있다.
기사제공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올스포츠, 네임드달팽이, 로하이, 먹튀레이더, 먹튀검증, 네임드사다리, 다음드, 사다리분석, 네임드, 스코어게임, 먹튀폴리스, 가상축구, 프로토, 토토, 슈어맨, 라이브맨, 네임드, 해외배당, 총판모집, 알라딘사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