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류현진, 29일 SF전 선발 출격.. LAD 명운 걸린 등판

난라다리 0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0002730659_001_20180928154724909.jpg?type=w647

 

29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 /사진=MBC플러스 제공

 



'빅게임 피처' 류현진(31)이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명운을 걸고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MBC스포츠플러스가 이 경기를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와 맞대결을 펼친다. 범가너는 올 시즌 6승 6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 중이다.

시즌 전 시범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골절상을 당해 재활의 시간을 가졌지만 복귀한 이후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뽐내는 중이다.

류현진도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부상을 털어낸 류현진은 올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2.00으로 LA다저스 선발진의 중심축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큰 경기에 강한 모습으로 '빅게임 피처'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류현진이 이번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호투를 재현하면 평균자책점 1점대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현재 LA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 중이다. 29일부터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에서 한 번이라도 미끄러진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다.

류현진은 팀의 운명이 걸린 샌프란시스코 3연전의 첫 주자로 나선다. '빅게임 피처'의 모습이 다시 한 번 필요한 시점이다.



김동영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