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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왼쪽 발목 염좌’ 오세근 2주 진단… 6강 잔여 경기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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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발목 부상을 입은 오세근(31, 200cm)이 2주 진단을 받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01-80으로 이겼다. 2승 1패를 거둔 KGC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 올린 선수는 오세근. 21일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1쿼터 초반, 상대 선수와 충돌로 왼쪽 발목을 접질렸고, 이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고통을 호소한 만큼이나 상태는 좋지 못했다. 김승기 감독도 경기를 마친 직후 “세근이의 발목이 생각보다 많이 돌아갔다”며 오세근의 부상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22일 오전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세근은 왼쪽 발목 염좌로 2주간 출전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월 대표팀에서 다쳤던 부상 부위와 동일 부위다. 염좌 진단을 받았는데, 2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6강 잔여 경기는 힘들고, 이후 경과를 지켜본 후 팀 상황에 따라 출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오세근의 몸 상태를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이 빠진 상황에서 23일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위기에 봉착한 KGC인삼공사다. 과연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 사진_ 홍기웅 기자

  2018-03-22   강현지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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