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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1번 시드, 슈퍼 에이스가 돌아온다... 아데토쿤보 4차전 복귀

조아라유 0

 



아데토쿤보가 컴백한다. 

'디 애슬레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마이애미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우세 전망을 받았던 밀워키. 하지만 막상 시리즈에 돌입하니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다. 3차전까지 치러진 가운데 1승 2패로 오히려 시리즈 전적에서 밀리고 있는 중이다.

특급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부상이 뼈아팠다. 아데토쿤보는 1차전 도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허리를 다쳐 시리즈에 정상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1차전을 11분만 소화했으며 2~3차전에는 아예 결장했다.

밀워키로선 업셋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 아데토쿤보의 복귀가 필요한 상황이다. 2차전에 대승을 따냈지만 원정을 떠난 3차전에서 13점 차 완패를 당하며 다시 리드를 넘겨줬다.

개인 훈련을 통해 회복에 전념하던 아데토쿤보는 4차전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아데토쿤보가 돌아온다면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더라도 시리즈 판도는 크게 바뀔 수 있다.

밀워키와 마이애미의 시리즈는 부상이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애미 또한 타일러 히로에 이어 빅터 올라디포까지 장기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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