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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00번째 안타 포함 3출루 2득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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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00번째 안타 포함, 3차례나 출루하고 두 번 홈을 밟으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5푼에서 2할5푼1리(399타수 100안타)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화에서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전날까지 시즌 99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추신수는 이 안타로 100안타를 채웠다.

추신수는 애드리언 벨트레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아웃돼 더이상 진루를 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0-4에서 2-4로 추격한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벨트레의 볼넷을 더해 2사 만루를 만든 뒤 노마 마자라의 2타점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2루에 있던 추신수도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4-5로 다시 뒤진 5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안드루스 안타왈 벨트레의 2루수 실책을 틈타 추신수는 홈까지 밟았다. 5-5 동점 득점이었다.

텍사스는 1사 1, 3루에서는 마자라가 3점 홈런으로 8-5 역전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6회 말 1사 1,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왔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이날 혼자 5타점을 책임진 마자라의 활약에 힘입어 9-8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텍사스는 9-7로 앞선 9회초 화이트삭스의 호세 아브레우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구원 투수 알렉스 클라우디오가 추가 실점을 막아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석무

기사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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