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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몰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향한 진실은 무엇일까.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주안 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은 파리생제르맹(PSG)의 2억 8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라민 야말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2007년생 야말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재능이다. 야말은 지난 7월 막을 내린 유로2024에서 스페인의 유니폼을 입고 1골-4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대회 베스트 영플레이어상도 그의 몫이었다.
FC바르셀로나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골-5도움을 포함, FC바르셀로나의 공식 11경기에서 5골-5도움을 작성했다. 9월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10월 A매치에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앞서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야말의 근육 과부하가 확인됐다. 부상 위험을 피하고자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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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몰은 'PSG는 지난 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잃었다. PSG는 그 격차를 채우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다만, 기존의 슈퍼스타가 아닌 영건 진출을 타깃으로 삼았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이러한 영입 제안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야말에 2억 8000만 파운드 상당의 입찰을 받았는데 거절했다. 우리는 팀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매각하고 싶지 않았다.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부 선수가 떠났지만, 더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있다. 우리는 행복하다. 머물고 싶은 선수들은 FC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은 "내가 야말을 좋아하지만 우스만 뎀벨레,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도 좋아한다. 엄청난 수준의 선수들이다. PSG는 이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