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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쿠티뉴 실패하면 윌리안 영입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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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필리페 쿠티뉴(25, 리버풀)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윌리안(29, 첼시)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영국 현지에서 나왔다.

바르사는 이번 시즌 예상 외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13라운드까지 치러진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4위로 처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는 명백히 다른 모습이다.

여전히 바르사는 전력 보강에 목말라 있다. 네이마르(25)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보낸 이후, 거액을 들여 우스만 뎀벨레를 영입했지만 일찌감치 부상을 당하며 몇 번 기용해보지도 못했다. 복귀가 임박한 상황이지만 다른 공격 자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바르사의 No.1 타깃은 여전히 쿠티뉴다. 오스카 그라우 바르사 회장은 "우리는 겨울에 쿠티뉴를 영입할 준비가 돼있다"며 공개적인 구애를 펼친 바 있다. 현재 쿠티뉴도 바르사 이적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쿠티뉴의 영입을 100% 확신할 수 없다. 결국 결정권은 리버풀에 있는 상황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리버풀의 거센 저항에 막혀 바르사는 쿠티뉴 영입에 실패를 맛봤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도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

그로 인해 바르사는 대체자 리스트도 미리 짜두고 있다. 메수트 외질(29, 아스널), 앙헬 디마리아(30, 파리 생제르맹)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첼시의 윌리안 마저 바르사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영국 '골닷컴'은 지난 29일 "바르사가 쿠티뉴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윌리안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윌리안은 현재 첼시에서 입지를 잃고 있다. 에당 아자르, 페드로 로드리게스 등에 밀려 교체 자원으로 좌천됐다. 리버풀전 동점골 외에는 특별한 활약을 보여준 적이 없어 이적이 유력시되고 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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