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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도 맨유 대승에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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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맨유-포체티노 링크…솔샤르 감독대행 첫 승에 기뻐해

[골닷컴] 윤민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솔샤르 감독대행 체제로 카디프 시티에 5-1 대승을 거뒀다.

맨유 팬들은 오랜만의 화끈한 승리에 기뻐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에 기뻐한 것은 맨유 팬들만이 아니었다.

이날 경기 후 토트넘 팬들 또한 맨유의 승리를 즐겼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계속해 맨유의 새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부임 후 팀을 확실한 상위권으로 탈바꿈시켰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클럽과도 계속해 연결돼 왔었다. 토트넘 팬들 또한 자신들의 클럽을 한 단계 발전시킨 포체티노 감독과 이별하고 싶지 않아한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맨유와 카디프의 경기 후 SNS상에서 “맨유는 솔샤르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고 포체티노에 대한 관심을 꺼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솔샤르 감독대행이 계속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맨유가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관심을 철회하고 솔샤르와 정식 감독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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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솔샤르는 이런 경기(5-1 대승)를 펼쳤으니 맨유와 계속해 함께해야만 한다. 그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솔샤르의 정식 감독 부임이 맨유와 토트넘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은 “맨유는 제발 솔샤르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부여하라”고 말하며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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