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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필라델피아와 결별? 트레이드 모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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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제임스 하든이 필라델피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하든이 현 소속팀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트레이드 상대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하든은 2023-24시즌에 대한 3560만 달러 선수 옵션을 실행한 뒤 세븐티식서스 구단과 트레이드를 모색할 예정이다.



하든은 필라델피아와 함께 트레이드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날은 하든이 선수 옵션 실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ESPN은 필라델피아가 이미 각 구단에 하든에 대한 트레이드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든은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와 필라델피아와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도 있었지만, 결국 새로운 팀을 찾는 쪽을 택했다.

지난해 2월 브루클린 넷츠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된 그는 두 시즌에 걸쳐 79경기 출전, 평균 21.0득점 6.4리바운드 10.6어시스트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두 차례 모두 컨퍼런스 준결승을 넘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21년 2월 휴스턴 로켓츠와 결별한 것을 시작으로 벌써 두 번의 트레이드를 경험했다. 이번 여름 세 번째 트레이드를 경험할 예정이다.

ESPN은 하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으로 LA클리퍼스, 뉴욕 닉스 등을 지목했다.

하든이 휴스턴으로 돌아가는 것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ESPN은 휴스턴의 관심은 그가 아닌 프레드 밴블릿에 쏠려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들은 하든이 이전에 그랬듯 이번에도 우승 경쟁이 가능한 팀을 행선지로 원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휴스턴행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기사제공 MK스포츠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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