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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맞습니다… “김민재, 쿨리발리 그 이상” 5대 리그 시즌 베스트11

조아라유 0
김민재가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26·나폴리)는 올 시즌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각종 매체가 그의 활약을 인정하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지금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포지션별로 가장 잘한 선수를 뽑은 것.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 두 자리 중 한자리를 꿰찼다. 매체는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후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를 대체해야 하는 벅찬 과제에 직면했지만, 그 이상이었다”고 호평했다.

베스트11에는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주앙 칸셀루, 케빈 더브라위너, 엘링 홀란(이상 맨체스터 시티),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이 포함됐다. 김민재의 팀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함께 뽑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빅리그 입성 후에도 안정적인 수비로 내로라하는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다. 팀 중심으로 완벽히 자리 잡았다.

9월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김민재는 10월에도 이탈리아축구협회 선정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최근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가 공개한 5대 리그 시즌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의 평점을 기준으로 11명을 뽑았는데, 시즌 평균 평점 7.2점을 기록한 김민재는 빠지지 않았다.

반시즌도 소화하지 않은 김민재지만, 동료들의 믿음도 굳건하다. 최근 크바라츠헬리아는 “내게 그는 세계 최고 중 하나다. 만약 김민재가 수비하고 있다면, 당신은 철벽 앞에 있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탈리아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민재는 이제 월드컵 모드에 돌입했다. 김민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카타르 도하 땅을 밟았다.

한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H조에 묶였다. 김민재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1차전부터 한국의 후방을 지킬 예정이다.

 
기사제공 일간스포츠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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