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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듀란트 친정팀 상대 33P-8A' 피닉스, 브루클린 제압

조아라유 0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듀란트가 친정팀을 상대로 폭격했다.

피닉스 선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36-120으로 승리했다.

케빈 듀란트가 33점 8어시스트, 유세프 너키치가 28점 11리바운드, 데빈 부커가 22점 8어시스트, 브래들리 빌이 12점 5어시스트로 승리를 합작했다.

이날 경기는 듀란트가 브루클린을 떠난 후 처음으로 브루클린에 방문한 경기였다. 듀란트는 2022-2023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브루클린에서 피닉스로 트레이드되며 팀을 옮겼다. 듀란트는 친정팀을 상대로 자비 없이 득점을 폭격했다.

두 팀은 전반,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피닉스는 자랑하는 빌, 부커, 듀란트 트리오를 활용해 공격에 나섰다. 듀란트와 부커는 미드레인지와 3점슛 등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퍼부었고, 빌은 적극적으로 골밑 돌파를 감행하며 공격을 도왔다. 여기에 센터 너키치까지 골밑에서 힘을 냈다. 너키치는 전반에만 17점을 기록하며 피닉스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반면 브루클린은 다양한 선수가 득점에 나섰다. 듀란트와 마찬가지로 친정팀을 만난 캠 존슨과 미칼 브릿지스가 불타올랐다. 존슨은 전반에만 12점, 브릿지스는 10점을 기록했고, 토마스도 장기인 일대일 공격을 통해 득점을 올리며 전반에만 10점을 기록했다.

64-61, 피닉스가 근소하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팽팽했던 균형은 3쿼터에 무너졌다. 듀란트가 연속으로 미드레인지 슛을 성공했고, 부커까지 득점에 합세했다. 여기에 빌과 너키치도 꾸준히 득점을 적립하며, 점수 차이는 어느덧 20점 차이로 벌어졌다. 피닉스의 공격과는 다르게 브루클린의 공격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압도적인 3쿼터를 보내며 승기를 잡은 피닉스는 4쿼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챙겼다.

2024년 2월 1일 NBA 경기 결과
(29승 16패) 클리블랜드 128-121 디트로이트 (6승 41패)
(25승 23패) 마이애미 115-106 새크라멘토 (27승 19패)
(10승 36패) 샬럿 110-117 시카고 (23승 26패)
(9승 38패) 워싱턴 109-125 클리퍼스 (31승 15패)
(22승 25패) 휴스턴 99-110 뉴올리언스 (27승 21패)
(34승 14패) 미네소타 121-87 댈러스 (26승 22패)
(10승 38패) 샌안토니오 98-108 올랜도 (25승 23패)
(33승 15패) 오클라호마시티 105-100 덴버 (33승 16패)
(19승 28패) 브루클린 120-136 피닉스 (28승 20패)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이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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