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정지욱 기자]‘LG의 본래 2옵션’ 단테 커닝햄이 4개월 만에 LG로 돌아왔다.
창원 LG의 외인 포워드 후안 텔로는 팀 훈련 도중 오른손 약지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10일 KBL 지정병원으로부터 8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4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던 LG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당장 16일부터 수원 KT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를 구해서 계약을 체결하기까지는 여유가 없었다. 주말까지 끼어있어 비자발급도 여의치 않았다.
LG 조상현 감독은 팀 적응 시간도 필요없이 곧바로 뛸 수 있는 커닝햄을 다시 데려오기로 결정을 내렸다.
허리부상 여파로 인해 지난해 12월 LG와 작별한 커닝햄은 미국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타 리그는 뛰지 않았다. 다만 농구는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의 경기력을 찾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커닝햄은 11일 입국했으며 12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유용우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정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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