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X유재석, 'MBC 연예대상'서 콜라보…극비 준비

젝스키스와 유재석이 극비리에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했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젝스키스와 유재석이 29일 방송되는 'MBC 연예대상'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유재석은 28일 오후 YG연습실에 찾아 젝스키스와 함께 열심히 연습을 하고 땀을 흘리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이들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MBC 연예대상'은 대상후보자 4인의 특별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젝스키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후보자에 대해서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이었다.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을 했다. 젝스키스의 16년 만에 컴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젝스키스와 유재석의 만남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또한 유재석은 콜라보레이션을 할 때마다 히트를 쳤다. 박진영을 비롯해 이적, 엑소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히트 메이커'로 군림했다. 이에 이들이 어떤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젝스키스는 연말까지 열일 중이다. 컴백 당시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젝스키스에게 연말은 일의 시작이다. 2017년에도 쉬지않고 활동할 예정이다.

젝스키스는 내년 1월 21일과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SECHSKIES [YELLOW NOTE] FINAL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