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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방송 “김연경 여자배구 역대 연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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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6·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구매력평가 기준 국내총생산 세계 7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여자배구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주목받았다.

인도네시아 ‘지티피’는 6월4일 “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25·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감동을 준 여자배구”를 소개하는 콘텐츠에서 “코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공헌하여 많은 돈을 받은 5명”을 선정했다.

‘지티피’는 세계 4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전역에 송출되는 민영 채널이다. “역대 연봉 1위”로 김연경을 설명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단일시즌 보수총액 TOP5에 포함됐다.



김연경이 제32회 일본 도쿄하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에 의해 2021년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2023-24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는 2023-24 대한민국 V리그 ▲세트당 서브 2위 ▲공격 성공률 4위 ▲득점 7위 활약으로 여자배구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관심과 인기를 주도했다.

‘지티피’는 김연경 현역 경력을 △2012년 제30회 영국 런던하계올림픽 MVP·득점왕 △17살부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대회 출전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최초 아시아 출신 최우수선수상으로 요약하여 인도네시아 시청자한테 전달했다.

김연경은 ‘여자배구 역사상 가장 비싼 5명’ 중 유일한 현역 선수이기도 하다. ▲2위 로건 톰(43) ▲3위 조던 라슨(38·이상 미국) ▲4위 세일라 카스트루(41·브라질) ▲5위 예카테리나 가모바(44·러시아)는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로건 톰이 2008년 제29회 중국 베이징올림픽 준준결승 이탈리아 코트로부터 넘어오는 볼을 미국 진영에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조던 라슨이 도쿄올림픽 준결승 세르비아전 스파이크로 미국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세일라 카스트루가 2009 월드 그랜드 챔피언스컵 도미니카공화국전 브라질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예카테리나 가모바가 2010 세계선수권대회 16강 E조 일본전 러시아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톰은 2008 올림픽 득점왕 △라슨은 2015 유럽챔피언스리그 2015 클럽월드챔피언십 2021 올림픽 MVP △카스트루는 2005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2006·2009 월드그랑프리 MVP △가모바는 2010 세계선수권 2014 유럽챔피언스리그 2014 클럽월드챔피언십 MVP다.

▲로건 톰은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 감독 ▲조던 라슨은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 링컨 캠퍼스 수석코치 ▲세일라 카스트루는 브라질대표팀 트레이너로 일한다. ▲예카테리나 가모바는 2017~2022년 러시아 17~19세 이하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았다.

 

여자배구선수 역대 연봉 TOP5

* 단일시즌 보수총액 기준

1위 김연경 (대한민국)

2위 로건 톰 (미국)

3위 조던 라슨 (미국)

4위 세일라 카스트루 (브라질)

5위 예카테리나 가모바 (러시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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