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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현 감독 복귀…관계자, "통증 있겠지만 책임감 커" 물러설 수 없는 GS칼텍스 봄배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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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선수들.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3위 싸움의 결과는 어떻게 끝날까. 4위로 밀린 GS칼텍스가 정관장을 끌어내릴 수 있을까.

GS칼텍스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5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GS칼텍스는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이다. 5라운드 들어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5라운드 마지막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6라운드에 임할 수 있을까. 팔꿈치 수술로 지난 18일 열린 IBK기업은행전에서 자리를 비웠던 차상현 감독도 자리를 지킨다.

3연패 중인 GS칼텍스. 지난 기업은행전에서는 차 감독의 부재 속에 세트 점수 0-3 완패를 당했다. 임동규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었지만 3연패에 빠졌다.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득점이 너무 부족했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혼자서 27점을 쌓았지만, 강소휘와 유서연이 나란히 8점에 그쳤다.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차 감독도 ‘부상 투혼’으로 선수단을 이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통증이 있겠지만, 책임감이 큰 감독님이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선수들. / OSEN DB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앞서고 있다. 앞서 4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주눅이 들 필요도 없는 날이다.

이기기 위해선 아웃사이드 히터 득점력이 필요하다. 강소휘, 유서연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 실바의 위력도 더 빛을 볼 수 있다.

 



정관장 선수들. / OSEN DB

 



한편 정관장은 2연승으로 5라운드를 4승 1패로 순항하고 있다. 

최근 지아의 활약이 돋보인다. 공격뿐만 아니라 리시브에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이소영, 메가와 ‘삼각편대’ 균형을 맞춰주고 있다.

3위 정관장(15승 14패 승점 47)과 4위 GS칼텍스(16승 13패 승점 45)의 승점 차는 단 2점이다.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기사제공 OSEN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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