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P/뉴시스] 임종훈-신유빈 조(2위)가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4강전에서 왕추친-쑨잉사 조(1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임종훈-신유빈은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30일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홍콩)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2024.07.30.
[서울=뉴시스] 안경남 황준선 기자 = 2년 만의 올림픽 탁구 메달에 도전하는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만리장성'에 막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신유빈-임종훈 조(3위)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졌다.
이날 패배로 신유빈-임종훈 조는 왕추친-쑨잉사 조와의 상대전적에서 5전 전패로 열세를 이어갔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신유빈-임종훈 조는 앞서 북한 리정식-김금용(랭킹없음) 조에 3-4(3-11 12-10 11-3 9-11 9-11 11-9 6-11)로 패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와 30일 같은 장소에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신유빈-임종훈이 나서는 혼합복식은 이번 대회 탁구에서 가장 메달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꼽힌다.
한국 탁구는 2012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올림픽 메달을 따지 못하고 있다.
[파리=신화/뉴시스] 임종훈-신유빈 조(2위)가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4강전에서 왕추친-쑨잉사 조(1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임종훈-신유빈은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30일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홍콩)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2024.07.30.
[파리=AP/뉴시스]세계 1위 중국 탁구 혼합복식 왕추친-쑨잉사 조. 2024.07.29.
[파리=AP/뉴시스] 임종훈-신유빈 조(2위)가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4강전에서 왕추친-쑨잉사 조(1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임종훈-신유빈은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30일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홍콩)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2024.07.30.
[파리=AP/뉴시스]세계 1위 중국 탁구 혼합복식 왕추친-쑨잉사 조. 2024.07.29.
[파리=AP/뉴시스] 임종훈과 조를 이룬 신유빈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4강전에서 왕추친-쑨잉사 조(1위·중국)와 경기 중 서브하고 있다. 임종훈-신유빈은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30일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홍콩)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2024.07.30.
[파리=신화/뉴시스] 임종훈-신유빈 조(2위)가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4강전에서 왕추친-쑨잉사 조(1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임종훈-신유빈은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30일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홍콩)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2024.07.30.
안경남 기자
황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