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황재균 무안타 침묵, 타율 0.289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30)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랠리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솔트레이크(LA 에인절스 산하)와 홈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황재균의 트리플A 타율은 0.292에서 0.289(298타수 86안타)로 내려갔다.

황재균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트리플A 48번째 타점이다. 하지만 이후 타석은 부진했다. 3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와 8회 뜬공으로 물러났다. 새크라멘토는 이날 5-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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