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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허훈 떠난 kt, 보상금 14억원 선택…KOGAS도 김낙현 보상금 10억원 결정

조아라유 0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선택은 없었다.

수원 kt는 올 여름 FA 시장에서 에이스 ‘The King’ 허훈을 잃었다. 허훈은 부산 KCC로 이적했다. 대신 ‘플래시 썬’ 김선형을 영입했고 또 한 번의 전력 보강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보상 선수 대신 보상금을 선택했다.

kt는 KCC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받았고 고심 끝 14억원의 보상금을 선택했다. 4명의 보호선수 외 S급 자원을 영입할 기회가 있었으나 포지션 중복 및 밸런스 문제가 있었다.


수원 kt는 올 여름 FA 시장에서 에이스 ‘The King’ 허훈을 잃었다. 허훈은 부산 KCC로 이적했다. 대신 ‘플래시 썬’ 김선형을 영입했고 또 한 번의 전력 보강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보상 선수 대신 보상금을 선택했다. 사진=KBL 제공
 
 
 
 
보상 선수 선택 후 트레이드 역시 고민했고 타 구단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오기도 했다. 하나, 마땅한 선택지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억원의 보상금 역시 외면하기 힘든 수준의 금액이었다.

아쉬움도 있다. kt는 송영진 감독을 해임하면서 ‘우승’을 선언했다. 우승이 아니면 실패가 될 2025-26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보상금보다는 보상 선수를 통한 전력 보강이 필요했다. 지금의 전력도 충분히 강하고 좋은 외국선수만 영입한다면 대권 도전은 가능하나 슈터가 필요했다.

다만 KCC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포화 상태인 포지션이었기에 정말 득이 될지 알 수 없었다. 트레이드도 말처럼 쉽지 않은 일. 결국 kt가 보상금을 선택한 이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마찬가지다. 김낙현이 서울 SK로 떠났다. 그들도 10억원의 보상금을 선택했다.

한국가스공사 역시 kt와 마찬가지로 보상 선수 선택을 고민했다. 다만 SK로부터 받은 보호선수 명단에는 그들이 원하는 포지션의 선수들이 전부 들어가 있었다.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의 포지션은 이미 포화 상태인 상황이었다.

물론 한국가스공사는 앞선 보강을 위해 다음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마찬가지다. 김낙현이 서울 SK로 떠났다. 그들도 10억원의 보상금을 선택했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민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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