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최종일 경기 결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서부 1번 시드를 차지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홈경기 135-86으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57승 25패 기록, 서부컨퍼런스 1위를 확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1번 시드를 확정했다. 사진(美 오클라호마시티)=ⓒAFPBBNews = News1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 전원이 모두 10분 이상 경기를 소화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15분 55초 뛰면서 15득점 6어시스트 기록했다. 쳇 홈그렌은 11분 32초 뛰며 13득점 9리바운드 기록했다.
이미 서부컨퍼런스 5위 자리를 확정한 상태였던 댈러스는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고 9명의 선수로만 경기를 치렀다. 벤치에서 시작한 브래든 윌리엄스가 22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올렸다.
덴버 너깃츠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26-111로 제압, 오클라호마시티와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밀려 2번 시드가 됐다.
피닉스는 미네소타와 1라운드에서 재대결한다. 사진(美 미니애폴리스)=ⓒAFPBBNews = News1
피닉스 선즈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5-106으로 이기며 6위 자리를 확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됐다.
브래들리 빌이 36득점, 데빈 부커가 23득점, 그레이슨 앨런이 20득점 올리며 루디 고베어가 21득점, 마이크 콘리가 17득점으로 분전한 미네소타를 제압했다.
이들은 이날 상대한 미네소타를 1라운드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다.
LA레이커스는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를 124-108로 이기며 8번 시드를 확정했다. 이날 맞붙은 뉴올리언즈와 오는 17일 시드 결정전을 치른다. 이긴 팀이 7번 시드를 확정하고 진 팀은 8번 시드 결정전으로 밀려난다.
새크라멘토 킹스가 9번 시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0번 시드를 확정했다. 두 지역 라이벌은 8번 시드 결정전 티켓을 놓고 17일 단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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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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