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다. 주말 3연전 동안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 대신 사직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홈팀 NC는 김태경,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 했다.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이 8회말 NC 다이노스 권희동을 삼진으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5.04.11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가, 방문팀 KIA는 윤영철이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이 7회초 2사 1,2루 KIA 타이거즈 위즈덤을 포수 태그 아웃으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5.04.10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정철원은 시즌 초반 ‘팀 승리=등판’ 기록을 이어가다가 ‘강우 콜드’로 달콤한 휴식을 가졌다.
롯데는 14일 현재 8승 1무 10패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가 7승을 기록하기까지 정철원은 팀 승리 경기에 모두 등판했다.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의 경기. 창원NC파크의 안전 점검으로 인해 사직구장에서 NC의 홈경기로 치러졌다. 롯데는 선발 데이비슨이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7회 정현수가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자 곧바로 교체됐고, 김상수가 무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라와 실점없이 막아냈다.
그런데 롯데 공격이 진행되던 8회초 1사 1루에서 빗줄기가 굵어지자 중단됐다. 이후 무려 71분 간 기다린 끝에 강우 콜드게임 선언이 내려졌다. 강우 콜드가 되지 않았더라면, 롯데는 8회말 정철원이 등판했을 것이다. 10~11일 2연투를 했지만, 2점 차 박빙의 상황이 이어졌다면 정철원을 외면하지 않았을 터. 롯데가 강우 콜드로 승리하면서, ‘롯데 승리=정철원 등판’ 기록이 드디어 깨졌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주말 3연전 동안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 대신 사직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홈팀 NC는 신민혁, 방문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선발 출전했다.심판들과 관계자들이 비가 오는 중에도 경기 재개를 위해 방수포를 치우고 있다. 2025.04.12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주말 3연전 동안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 대신 사직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홈팀 NC는 신민혁, 방문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비가 내리는 동안 더그아웃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5.04.12

[OSEN=부산, 이석우 기자]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방문팀 KIA는 김도현이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이 8회초 1사 1,2루 KIA 타이거즈 김태군에게 좌익수 왼쪽 1타점 안타를 맞고 교체되고 있다. 2025.04.08
정철원은 지난 겨울 롯데와 두산의 초대형 트레이드로 이적했다. 롯데는 정철원과 전민재를 데려오고, 김민석 추재현 최우인 3명을 두산으로 떠나보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두산 사령탑 시절인 2022년 정철원은 4승 3패 3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36경기 2승 1패 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40을 기록했고, 김 감독이 적극 트레이드를 추진해 정철원을 데려갔다.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정철원은 시즌 초반 불펜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정철원은 11경기에 등판해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이 높지만, 롯데가 승리하는 8승 중 12일 경기만 제외하고 빠지지 않고 등판했다. 연투도 잦다.
정철원은 3월 27 인천 SSG전부터~29일 사직 KT전까지 3연투를 등판했다. 이후 5일 동안 4경기에 등판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대전 한화전에 등판하고, 하루를 쉬고 5~6일 사직 두산전에 연투를 했다.
월요일 휴식일에 쉬고 지난 8일 사직 KIA전 등판했다. 연투가 잦아지자, 6일 두산전에 1이닝 4피안타 3실점, 8일 KIA전에 ⅓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난타당했다. 그럼에도 씩씩하다. 9일 하루 휴식 후 10일 KIA전 1이닝 무실점 홀드, 11일 NC전 ⅔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열흘(2~11일) 동안 7경기에 등판했다. 12일 NC전 강우콜드가 무척 반가웠을 것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 111 2025.04.11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주말 3연전 동안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 대신 사직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홈팀 NC는 신민혁, 방문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강우 콜트게임이 선언되자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12
한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