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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인터 밀란 이적 '좋은 선택'…'뮌헨 지옥' 떠나 이탈리아 복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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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ㅁ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SNS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024-25시즌 인터밀란을 강화할 선수는 2023년 이탈리아 챔피언이었던 김민재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뛰어난 선수다. 마법 같은 시즌이 끝난 뒤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라며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전했다.

매체가 김민재를 인터밀란과 엮은 이유는 김민재가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추측 때문이었다. 매체는 김민재가 뮌헨 데뷔 시즌에서 보여준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과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포지션을 강화하면서 김민재의 경쟁자가 순식간에 늘어났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김민재가 여름 이적시장 매물로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SNS
 
 


실제로 김민재는 지난 시즌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에게 밀려 주전 자리를 내줬고,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주전 센터백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돌릴 때 김민재를 선발로 세웠으나, 김민재는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더니 결국 경쟁력을 잃고 말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치명적이었다. 당시 김민재는 홈에서 열린 4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는 과정에서 뒷공간을 허용하는 큰 실수를 범했고, 팀이 역전에 성공해 리드를 유지하던 후반전에는 동점골로 연결되는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경기 최악의 선수로 지목됐다.

2022-23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였던 김민재의 경기력이 한 시즌 만에 급격하게 떨어진 이유 중 하나로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가 꼽혔다. 지난 시즌부터 유럽 무대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꾸준히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 소비가 심해졌던 김민재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쉬지 못하고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뮌헨으로 향했는데, 이런 체력적인 문제들이 겹쳐 결과적으로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었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다른 센터백 자원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인해 뮌헨 합류 초반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했던 김민재는 아시안컵에 출전할 때까지 쉬지 못했다. 대표팀에서도 핵심 수비수인 탓에 김민재는 아시안컵에서도 쉴 수 없었고, 결국 체력이 갈릴 대로 갈린 채 소속팀으로 돌아왔다.

당시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손흥민과 김민재, 모하메드 살라 등 시즌 도중 열린 대륙컵에 차출됐다가 소속팀으로 돌아온 선수들이 체력 문제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꺼낼 정도로 아시안컵 참가는 김민재의 뮌헨 첫 시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직후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던 일본 출신 수비수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면서 경쟁자까지 생겼다. 지난 시즌 주전으로 뛰었던 더리흐트가 뮌헨을 떠날 게 유력한 분위기이기는 하나,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또다시 경쟁을 통해 주전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런 점을 들어 김민재가 이적시장 매물로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매체는 "김민재의 뮌헨 데뷔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했지만 불확실서이 많았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과 반대 상황에 놓이게 됐다. 김민재는 해리 케인에 이어 뮌헨이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지불한 선수였다. 이제 김민재는 치열해진 경쟁으로 인해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물론 세계 최고의 클럽인 뮌헨에서 경쟁을 이어가는 게 최선이지만, 차선책으로 보면 인터밀란 임대 이적은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우선 세리에A는 김민재에게 익숙한 무대다. 각 팀들의 경기 운영 방식이나 심판들의 성향, 경기장의 분위기 등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없다. 실력적인 부분은 2022-23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는 점 하나만으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도 "인터밀란은 PSG(파리 생제르맹)이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구애를 보내기 시작한 2022년 여름부터 김민재를 추적하고 있었다. 김민재가 곧바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 세리에A 무대는 김민재에게 이상적인 환경이며, 그는 지난 시즌을 지배하면서 가치를 높였다. 나폴리 시절 최고의 센터백이 돌아올 최적의 장소"라며 김민재가 세리에A에 알맞은 수비수라고도 했다.

뮌헨보다 주전 경쟁도 수월할 전망이다.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이유 중 하나인 프란체스코 아체르비는 1988년생이고, 또 다른 베테랑 수비수인 스테판 더프레이는 1992년생으로 32세다. 김민재의 실질적인 경쟁자는 과거 뮌헨에서 뛰었던 뱅자맹 파바르(1996년생)와 유망한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1999년생)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도 뛸 수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2022-23시즌에는 대회 결승전까지 진출하면서 유럽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팀이라는 점을 과시했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리그로 범위를 좁혀봐도 경쟁력 면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보다 낫다고 평가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는 경쟁 난이도가 낮아 '파머스 리그'라는 멸칭이 붙을 정도로 뮌헨이 압도적인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의 등장으로 경쟁 판도에 금이 가기는 했으나, 일부 클럽들이 강세를 유지하는 것은 여전하다.

반면 세리에A는 분데스리가에 비해 경쟁 구도가 더 치열한 리그다. 2018-19시즌과 2019-20시즌 유벤투스를 끝으로 세리에A는 매 시즌 왕좌의 주인공이 달랐다. 최근 두 시즌은 격차가 컸으나 그렇다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또한 인터밀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면 살기에도 적합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밀라노는 한국과 항공 직항노선이 있어 대표팀 소집이 빈번한 김민재에게도 적합하며, 과거 김민재가 지냈던 나폴리와 비교해도 치안 면에서 더욱 나은 곳이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막바지에 다음 시즌 뮌헨에서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고, 인터밀란은 재정 문제 때문에 임대가 아닌 방식으로는 김민재를 영입하기 힘든 상황이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터밀란과 뮌헨이 얀 좀머, 파바르, 페리시치 등을 거래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면서도 김민재를 인터밀란으로 데려오는 유일한 방법은 임대 영입이지만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 될 거라고 했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전국 단위 유력 스포츠지로 유명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김민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괜찮은 카드다. 오히려 김민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터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는 과거 김민재가 머물렀던 나폴리에 비해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도시다.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이유다. 사진 연합뉴스
 


사진=SNS,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연합뉴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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