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컨디션이 돌아왔을 때 결정을 하겠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3연승과 함께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전날 선발로 나선 라이언 와이스가 6이닝 7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타선 역시 폭발했다. 노시환이 3안타 2홈런 5타점 3득점, 채은성이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플로리얼이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2안타 3홈런 10득점. 여전히 팀 타율 리그 최하위지만,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경기 전 만난 김경문 감독은 "오늘도 어제처럼 중심 타자들의 타구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 쳐야 될 선수들이 쳤다. 굉장히 기쁜 1승이다"라며 "나도 야구를 20년 가까이하고 있지만, 연패는 해봤어도 그렇게 안 맞아서 지는 경험을 못 했다. 우리 팀원들 스트레스가 많았다. 감독은 답답해도 웃으면서 말을 아낄뿐이다. 이제는 맞고 있으니까, 팀으로는 굉장히 좋은 현상이다"라고 웃었다.
그렇다면 안치홍은 언제 돌아올까. 안치홍은 10경기 2안타 2타점 타율 0.067을 찍고 4월 7일 2군으로 내려갔다. 1군에 있을 때도 복통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23일 수원 KT 위즈전, 26일 잠실 LG 트윈스전, 3월 31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결장했다. 현재 퓨처스리그에서도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김 감독은 "아직 시합을 안 나가고 있다. 경기 나가는 걸 보고,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싶으면 그때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라인업은 황영묵(2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좌익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이재원(포수)-이도윤(유격수) 순이었다. 심우준과 최재훈이 돌아왔고, 최인호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이날 상대하는 선발은 미치 화이트,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신입생 외국인 선수다.
김경문 감독은 "메이저리그, 트리플A에서 던졌던 영상을 봤다. 좋은 투수다. 앞선 두 경기 투수들이 잘 던졌다. 오늘은 또 현진이가 나서니까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한화의 선발 투수는 류현진으로, 올 시즌 4경기 1승 평균자책 2.35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4월 11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1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가져왔다. 올 시즌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으며, 이날 승리시 KBO리그 통산 110승에 성공하게 된다.
총판모집, 슈어맨, 알라딘사다리, 프로토, 네임드, 다음드, 스코어게임, 올스포츠, 네임드, 먹튀검증, 네임드달팽이, 토토, 먹튀폴리스, 로하이, 라이브맨, 네임드사다리, 가상축구, 먹튀레이더, 사다리분석, 해외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