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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매체 확인' 아스널, 이강인 영입→'이적료 160,000,000,000원' FW로 급선회…후보서 제외 '충격'

조아라유 0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아스널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 영입전에서 철수하고 하파엘 레앙(25·AC 밀란)을 품기 위해 전력투구를 감행할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스타가 짐을 쌀 것"이라는 헤드라인을 내걸고 "올 시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 이강인은 잔류하지 않는다. 아스널이 그를 원하는 가운데 구단이 제안을 승낙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PSG는 최근 몇 년 동안 세르히오 라모스(몬테레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 주니오르(산투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들을 영입해 명성을 얻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프랑스 국적 선수를 최대한 활용하며 개인보다 집단 성과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PSG는 역사상 첫 우승에 한 발 가까워졌다. 다만 좋은 경기력은 일부 희생양을 낳았다.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강인이 대표적 예시다. 그는 올여름 짐을 싸기로 결정했고, PSG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선호하나 어떠한 형태의 이적이라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보도를 인용, "안드레아 베르타 신임 아스널 단장이 이강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부상에 신음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팀은 공격진을 강화하고자 하며 적합한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불과 며칠 새 기류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10일 "아스널은 올해 엄청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낼 것"이라며 "힘겨운 시즌을 보낸 구단은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대대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언급한 아스널의 영입 후보는 레앙, 베냐민 셰슈코(RB 라이프치히),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클루브),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CP)다. 이 중에서도 레앙 영입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건은 어마어마한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밀란은 레앙에게 8,600만 파운드(약 1,624억 원)의 가격표를 내걸었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이강인까지 영입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더 선' 역시 아스널의 다음 시즌 베스트 11을 예상하며 이강인의 이름을 제외했다.

매체는 7일 "아스널은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윌리암스, 요케레스를 영입하는 꿈의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며 "도합 2억 파운드(약 3,776억 원)의 이적료를 쏟아부어 '블록버스터급 이적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짚었다.


 

사진=365스코어 인스타그램·더 선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배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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