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최창환 기자] 타 팀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선수는 없었다. 전원 원소속팀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KBL은 25일 “FA 미체결 선수 13명 모두 마감시간인 금일 낮 12시까지 타 팀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3명은 오는 30일까지 원소속팀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박세진(KCC)을 비롯해 박상권, 원종훈(이상 DB), 강바일(삼성), 김한영(LG), 임종일, 박재현, 이정제, 정해원(이상 데이원), 김동욱(KT), 이대성(한국가스공사), 윤성준, 정종현(이상 현대모비스)이 22일까지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던 선수들이다. 다만, 김동욱은 은퇴를 선언했고, 이대성은 원소속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해외 진출에 도전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원소속팀과의 재협상에서도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들은 미체결 선수로 분류된다. 미체결 선수는 본인의 의사만 있다면, 내년 5월에 다시 FA 신분으로 팀들과 협상할 수 있다. 은퇴를 결정한 선수들은 은퇴선수로 공시된다. 2019-2020시즌까지 뛰었던 문태영(전 삼성)이 여전히 미체결 선수로 분류되어 있는 케이스다.
한편, 보상이 적용되는 FA를 영입한 팀들은 26일 오후 6시까지 KBL에 보호선수 명단을 전달해야 한다. 보호선수 명단을 전달받은 원소속팀은 28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선수의 지난 시즌 보수 50%+보상선수 또는 보수 200% 가운데 택일해야 한다.
원소속팀 재협상 대상 * 괄호 안은 원소속팀
박상권, 원종훈(이상 DB), 강바일(삼성), 김한영(LG), 임종일, 박재현, 이정제, 정해원(이상 데이원), 박세진(KCC), 김동욱(KT), 이대성(한국가스공사), 윤성준, 정종현(이상 현대모비스)
#사진_점프볼DB
기사제공 점프볼
최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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