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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영혼의 파트너 혼자 덩그러니’ 토트넘 전멸...‘EPL 베스트 11’

조아라유 0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만 혼자 덩그러니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23일 리버풀 레전드 출신 전문가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캐러거 선정 2022/23시즌 EPL 베스트 11은 4-3-3 포메이션으로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가 공격을 구성했다.

미드필더는 마르틴 외데가르드,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가 형성했고 올렉산드르 진첸코, 스벤 보트만, 후벵 디아스, 키에런 트리피어가 수비를 이뤘고 골키퍼는 알리송이 차지했다.

토트넘은 전멸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은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포함되지 않았다. 케인이 포함되면서 그나마 체면치레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고군분투했다. 리그에서만 28골을 기록하면서 골잡이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고군분투한 케인을 잃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위해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무산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쿼카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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