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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언론 "오늘 황인범 온다...연봉 13억 X 3년 계약"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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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황인범(25)을 향한 그리스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그리스 매체 ‘FOS 온라인’은 25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26일 낮 12시 30분에 그리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림피아코스 이적을 마무리하러 오는 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황인범과 올림피아코스의 계약은 3년이 유력하다. 연봉은 100만 유로(약 13억 4,000만 원) 수준”이라며 계약 조건을 세세히 설명했다. 또한 “올림피아코스는 황인범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지 며칠 만에 영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황인범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올림피아코스를 택했다. 지난 2021-22시즌 그리스 슈퍼리그 우승팀 올림피아코스는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을 소화 중이다. 마카비 하이파스(이스라엘)와 1차전에서 비긴 뒤 2차전을 앞두고 있다.

2차 예선을 통과하면 또 3차 예선이 있다. 그 다음에는 플레이오프가 예정되어 있다. 이 단계를 모두 통과해야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다. 황인범은 25일 밤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베스트 일레븐’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를 굉장히 많이 고려했다. 잘 안 되어도 유로파리그 출전 기회가 있다”고 기대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925년에 창단해 올해로 97주년을 맞은 그리스 명문 팀이다. 연고지는 그리스 수도 아테네 남부의 해안 도시 피레아스다. 홈구장은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이며 수용인원은 32,000여 명이다. UEFA 4성급 경기장이기도 하다.

그리스 슈퍼리그 우승을 47회나 달성했다. 특히 최근 3시즌 연속 그리스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그리스컵 28회 우승, 그리스 슈퍼컵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 최고 성적은 1998-99시즌에 거둔 8강 진출이다.

[사진 = FOS 온라인]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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