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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좌절, ‘콘테 애제자 PSG와 955억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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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52) 애제자를 데려오는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이탈리아 축구에 뼈가 굵은 콘테와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 디렉터를 앞세워 세리에A 선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데얀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영입해 쏠쏠한 재미를 봤다.

새 시즌을 앞두고 발 빠른 영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수비수를 노린다. 콘테가 인터밀란을 이끌던 당시 우승을 합작했던 밀란 슈크리니아르(27)가 우선순위다. 콘테가 떠난 뒤에도 안정감 있는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토트넘의 이런 노력에도 영입이 사실상 무산됐다. 역시 돈 앞에 장사 없었다. 빅머니를 장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슈크리니아르를 품기 직전이다.

PSG는 이미 레오나르도 스포츠 디렉터를 내보냈고, 마우리오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을 눈앞에 뒀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붙잡는데 성공하면서 선수단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9일 “PSG의 톱 타깃은 인터밀란 수비수 슈크리니아르(슬로바키아)와 릴의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포르투갈)다. 둘과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새로운 디렉터로 루이스 캄포스를 데려왔다. 신임 사령탑에는 크리스토프 갈티에가 유력하다.

산체스의 경우 AC밀란이 노렸지만, 갈티에 감독과 릴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다. 밀란이 릴에 1,500만 유로(약 205억 원) 영입 제안을 했다. 이에 PSG는 1,000만 유로(136억 원)로 밀란보다 낮은 금액을 불렀다. 계속 협상을 진행 중이다.

슈크리니아르는 PSG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 애초 5,000만 유로(682억 원)에 보너스 조건을 내걸었는데, 인터밀란이 거절했다. 이후 7,000만 유로(955억 원)로 올려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확신했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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