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해리 케인을 품을 수 있을까?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 마켓’은 9일 루머를 종합해 2023/24시즌 레알의 예상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레알의 예상 베스트 11은 케인을 필두로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가 공격을 구성했고 주드 벨링엄,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알폰소 데이비스,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아치라프 하키미가 구축했고 골키퍼 자리는 티보 쿠르투아가 차지했다.
레알은 염원했던 잉글랜드의 라이징 스타이자 슈퍼스타 벨링엄을 영입하면서 최강 중원을 구축했다.
레알은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있어 벨링엄이 필수라는 판단을 내렸고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결국, 영입에 성공하면서 결실을 맺었다.
이제 레알의 시선은 공격 보강이다. 카림 벤제마가 계약 만료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나면서 영입은 필수다.
레알의 타깃은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이자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공격수 케인이다.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켓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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