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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맨유 백넘버 확정, 꿈의 3번 단다!"…마침 떠나는 맨유 3번, 이건 운명이다

조아라유 0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나폴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김민재와 맨유의 합의를 보도했고, 맨유가 맨체스터에 김민재의 집을 구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제 김민재의 백넘버까지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백넘버 '3번'이다.

김민재는 K리그 전북 현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그리고 나폴리에서까지 백넘버 3번을 달았다. 한국 대표팀에서 4번을 달고 있지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에는 3번을 달았다. 김민재 커리어에서 가장 오랜 기간 함께 한 번호, 가장 애정이 깊은 번호가 바로 3번이다.

이 번호를 맨유에서도 달 수 있다. 기존 임자가 있으면 불가능한 일. 그런데 운명처럼 3번 주인공이 맨유를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릭 바이다. 그는 현재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로 임대 중인데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3번은 김민재 등으로 향한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김민재가 맨유에서 꿈의 백넘버 3번을 달 것이다. 맨유는 바이를 오는 여름 이적시장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 그의 셔츠가 3번이었다. 때문에 김민재가 3번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김민재는 나폴리에서도 3번이라는 숫자를 사랑했으며 수년간 페네르바체, 전북 현대, 연세대에서도 3번을 착용했다.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에서는 보통 4번을 달았지만 23세 대표팀에서 경기하는 동안에는 3번을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바이가 맨유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징후가 김민재에게 좋게 작용하고 있다. 김민재가 백넘버 3번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 해리 매과이어도 떠날 것이고, 김민재는 라파엘 바란 등과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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