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6살에 KBS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축구천재로 주목받았던 이강인이 이제 국가대표 선수가 됐습니다.
이강인은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 U-12팀에 입단해 2009년 인천광역시 클럽 플라잉스 FC에서 활약했습니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그는 2011년 1월 스페인으로 건너가 발렌시아 CF 유소년팀에 입단했는데요. 5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공격수로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CF와 바이아웃 금액 8천만 유로(한화 약1천29억원) 계약까지 그의 자라온 과정을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