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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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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급물살을 타던 이강인(22, 마요르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주춤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PSG로 급선회하며 뜨거운 관심이 쏠린 이강인의 이적이 금방 해결될 것 같지 않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OK디아리오'는 16일(한국시간) 마요르카와 PSG 사이에 이강인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로선 금방 해결될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우선 이강인 이적에 여러 에이전트가 관여하고 있으며 각각의 수수료가 있어 복잡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상황이 예상처럼 명확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돈 문제를 떠나 마요르카가 이강인을 보내는 대신 선수를 거래에 포함시키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선수가 아니라 어린 유망주급이어야 하고 임대를 통해 주급은 PSG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 마요르카의 조건이다.
기사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PSG에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위고 에키티케(21)를 원했다. 하지만 PSG는 에키티케를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있어 거절했다. 임대 중인 율리안 드락슬러(30, 벤피카)도 있지만 배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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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마요르카를 가장 매료시킨 제안은 아틀레티코였다고 강조했다. 로드리고 리켈메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PSG에서는 선수를 추가하는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결국 시간이 필요한 셈이다.
그동안 마요르카는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을 통한 이적만을 원했다. 리켈메를 포함시켜 바이아웃 금액을 낮게 부른 아틀레티코의 제안 역시 거절한 이유다. 하지만 PSG가 제안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살짝 바뀌었다.
현지 언론들은 PSG가 이강인 영입을 99.9% 확률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전에서 밀려났다. 그렇지만 PSG 역시 마요르카의 요구에 맞추기 힘들어지면서 이강인에 대한 거래가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 매체는 "모든 것이 이강인은 PSG로 간다고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이강인의 거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아틀레티코가 힘든 협상에 돌입할 때부터 일부 프리미어리그나 이탈리아 팀이 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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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또 "이강인은 페루와 A매치 평가전을 한국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그가 경기장에 있는 동안 모든 협상이 진행될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처럼 정체돼 있을 수 있다"면서 "때가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고 이강인의 이적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봤다.
기사제공 OSEN
강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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