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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AD 30점 18리바운드’ LAL, SAS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

조아라유 0

 

 



[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이커스가 샌안토니오를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LA 레이커스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23-92로 승리했다.

앤서니 데이비스(30점 18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오스틴 리브스(2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러셀 웨스트브룩(10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3연승을 달린 레이커스(5승 10패)는 서부 컨퍼런스 1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레이커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데이비스가 있었다. 데이비스는 내외곽에서 공격을 이끌며 1쿼터에만 16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리브스가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고,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와 로니 워커 4세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웨스트브룩의 3점슛을 더한 레이커스는 1쿼터를 34-20으로 앞서 갔다.

2쿼터에도 레이커스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벤치에서 출격한 데니스 슈로더, 토마스 브라이언트, 웬옌 가브리엘이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후 데빈 바셀과 고르기 디엥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브라이언트의 덩크슛과 리브스의 외곽슛으로 맞섰다. 쿼터 막판에는 워커 4세와 리브스가 3점슛으로 득점을 더하며 66-48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레이커스는 더욱 기세를 올렸다. 데이비스가 골밑에서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페트릭 베벌리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리브스 또한 돌파에 이은 레이업을 얹어 놨다.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호쾌한 앨리웁 덩크슛과 웨스트브룩, 캔드릭 넌의 외곽포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5-67, 레이커스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의 덩크슛과 워커 4세, 넌의 3점슛으로 샌안토니오에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남은 시간에는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바셀(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필두로 5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지만 데이비스를 앞세운 레이커스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5연패(6승 12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기사제공 점프볼

조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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