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은 과연 한국대표팀을 제대로 이끌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는 2월 27일 클린스만 감독 선임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이다.
하지만 클린스만이 데뷔전을 치르기 전부터 우려의 말이 쏟아지고 있다. 클린스만의 과거 지도자 경력 때문이다. 클린스만이 전술을 짜는 능력이 극히 떨어진다는 과거 증언이 나오고 있다.
독일대표팀의 전설 필립 람은 과거 2008-09시즌 바이에른 뮌헨 시절에 클린스만의 지도를 받았다. 그는 은퇴 후 자서전을 통해 “우리는 클린스만 밑에서 체력훈련만 했다. 전술훈련은 거의 없었다. 경기 전에 선수들끼리 따로 모여서 어떻게 뛰어야 할지 의논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람은 “모든 선수들은 클린스만 밑에서 8주간 훈련한 뒤 ‘더 이상 발전이 없겠다’는 것을 알았다. 나머지 훈련기간에 발전은 전혀 없었고 부상만 생겼다”고 덧붙였다.
클린스만은 헤르타 베를린에서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뒤 3년 만에 한국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하기도 전에 이렇게 능력을 의심받는 지도자는 처음이다.
기사제공 OSEN
서정환
스코어게임, 프로토, 올스포츠, 먹튀검증, 네임드사다리, 사다리분석, 토토, 네임드달팽이, 먹튀레이더, 알라딘사다리, 총판모집, 가상축구, 슈어맨, 다음드, 해외배당, 먹튀폴리스, 라이브맨, 네임드, 네임드, 로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