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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자배구 비상, 캡틴 이시카와 발목 부상으로 파이널 결장[VNL]

주간관리자 0

 



일본 남자배구대표팀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았다. 주장이자 주전 윙스파이커 이시카와 유키가 발목을 다쳤다.

일본은 이번 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9승3패(승점 27)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와 폴란드, 미국, 프랑스에 이어 5위로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8강 상대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프랑스다.

하지만 일본은 파이널 라운드 최종 명단에 13명만 올렸다. 프랑스와의 8강전을 앞두고 18일 이탈리아 볼로냐 현지에서 이시카와가 연습 중 왼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일본배구협회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캡틴 이시카와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연습 중 왼 발목을 다쳤다. 파이널 라운드에 결장한다”면서 “선수 교체는 없다. 13명으로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시카와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미들블로커 야마구치 아키히로가 주장직을 맡는다.

이시카와는 예선 라운드에서 득점 5위(164점)를 차지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아포짓 니시다 유지와 함께 쌍포의 역할을 해냈다. 니시다는 득점 3위(193점)에 이름을 올리며 에이스로 나섰다. 윙스파이커 다카하시 란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시카와의 전력 이탈은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일본 TBS에 따르면 니시다는 “이시카와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어떻게 경기가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이기고 싶다”며 4강행을 향한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일본은 2018년부터 시작된 VNL에서 2018년 12위, 2019년 11위, 2021년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회 첫 파이널 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일본. 이시카와의 빈 자리를 채우고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FIVB

 

기사제공 더 스파이크

이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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