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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 시거스 대신 에코이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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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 시거스 대신 에코이언 영입 15488495669152.jpg (울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손등 골절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제이슨 시거스를 대신해 조쉬 에코이언(33)을 영입한다. 오리온이 영입을 추진 중인 에코이언은 최근까지 스페인 리그에서 뛴 포인트가드로 중국 리그 경험도 있는 선수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에코이언은 2011년과 2013년, 2015년 중국프로농구에서 3점 슛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에코이언은 비자 발급과 KBL 신장 측정 등의 절차를 마친 뒤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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