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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새 대표이사에 전달수 현호물류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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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새 대표이사에 전달수 현호물류 대표 선임 15459947653247.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구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대표이사로 전달수 ㈜현호물류 대표를 선임했다. 인천은 28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인터뷰실에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차례로 열고 전달수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 구단이 성적 부진으로 2부 강등 위기에 놓이자 지난 10월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해 운영해 온 인천은 내년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인천은 올해 시즌 막판 강등권 탈출 경쟁 끝에 9위로 정규리그를 마쳐 1부 잔류에 성공했다. 김석현 현 단장을 포함한 7명의 이사가 참석한 이사회는 구단의 새 대표로 전 대표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또 사외이사로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장과 김준용 인천크리켓협회 부회장, 유동섭 ㈜류씨은 대표이사, 박성권 지엠쉐보레 남동구대리점 대표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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