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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의 충격적인 몸...한때 세계 최고의 공격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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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한때 축구계를 호령했던 브라질의 스타 호나우두가 벗은 몸을 공개했다. 그런데 정말 한 때 그라운드를 누비던 호나우두는 오간데 없고 그냥 뚱뚱한 중년의 남자보다 더 못한 몸이었다. 물론 선수시절 막바지에는 과체중으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정말 뚱보 아저씨 모습이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20일 '뚱뚱한 호나우두라고 부르는 것은 그 남자에게 큰 실례가 되지만, 이런 언급은 이해할 수 밖에 없다'라며 호나우두의 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호나우두는 최근 스페인의 환락의 섬 이비자에서 가까운 친구와 가족 등과 함께 요트를 렌트해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런데 ‘데일리 스타’가 공개한 호나우두가 요트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물에 뛰어드는 모습의 사진을 보면 정말 충격적이다.

호나우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당시 브라질의 스트라이커였다. 그런데 이날 사진을 보면 정말 배가 남산만큼 나와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인 것처럼 보인다.

특히 함께 있는 여지친구인 모델 셀리나와 비교되는 바람에 호나우두의 몸이 더 살이 찐 것처럼 보인다.

호나우두는 2011년 은퇴후 정말 파티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가 선수시절 간절히 원하던 생활이다.

워낙 파티만 즐기다 보니 몸 상태는 엉망으로 되어가는 듯 하다. 선수시절 날씬(?)한 몸을 앞세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였지만 지금은 그냥 평범한, 아저씨 몸매가 되어 버렸다.

호나우두는 1994년 17세의 나이로 PSV에 합류하기 전에 브라질의 크루제이루에서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그는 57경기에서 54골을 터뜨리며 자신을 세상에 알렸다.

1996년 호나우두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등에서 활약하며 프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고생했지만 결국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호나우두는 정크푸드를 너무 좋아했다. 그의 몸을 망가지게 만들었다. 축구 선수 몸매가 아니라 일반인 몸매여서 걱정이 되기도 했다. 결국 그는 2011년 18년간의 프로생활을 마감했다.

현재 호나우두의 몸무게는 100kg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호나우두와 2002년 월드컵 우승 당시 호나우두. 사진=데일리 스타 캡쳐, AFPBBNEWS]]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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