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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언론 “한국 더 강해진다…공격은 이미 일류” [카타르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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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매체가 한국이 6월 평가전 4경기를 통해 보여준 전력에 경계심을 나타냈다. 세계랭킹 29위 한국과 60위 가나는 11월28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2차전으로 대결한다.

15일 포털사이트 ‘가나 가디언’은 자체 스포츠 콘텐츠로 최근 한국 4경기를 리뷰했다. “몇몇 핵심 선수가 없음에도 단결하여 팀 전체 경기력을 발전시켜나갔다. (주전들이 가세하면)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훨씬 더 완전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가나 가디언’은 “한국 공격은 이미 일류다. 매번 정밀하게 작동하진 않지만, 톱니바퀴가 맞아 돌아가면 손흥민(30·토트넘) 등 유명 선수들로부터 거장의 품격까지 느껴졌다”며 득점력을 높이 평가했다.



황의조(왼쪽) 손흥민이 이집트와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 대비 국가대표 평가전 당일 몸을 풀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한국은 ▲세계랭킹 1위 브라질(1-5패) ▲28위 칠레(2-0승) ▲50위 파라과이(2-2무) ▲32위 이집트(4-1승)를 차례로 상대하며 카타르월드컵 준비를 위한 A매치 일정을 소화했다. ‘가나 가디언’은 “브라질전 대패 후 한국은 볼 흐름이 좀 더 잘 이어지고 덜 끊기며 팀으로서 하나가 되기 시작했다”며 2승1무를 거둔 이유를 분석했다.

“손흥민 의존이 지나친 것은 여전히 단점”이라고 지적한 ‘가나 가디언’은 “그러나 평가전을 치르면서 한국 동료들은 에이스만 바라보지 않고 (좋은 기회가 오면) 각자 공격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봤다.

‘가나 가디언’은 “이달 한국은 ▲수비 핵심 김민재(26·페네르바체) ▲베테랑 미드필더 이재성(30·마인츠)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A매치 4경기를 치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튼)도 기초군사훈련을 받느라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며 셋이 순조롭게 돌아온다면 전력 강화는 거의 확실하다고 예상했다.


 

기사제공 MK스포츠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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