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100억 스타의 위엄? NC 유니폼 판매 순위 확 바뀌었다

주간관리자 0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야심차게 영입한 'FA 듀오'가 벌써 NC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일까.

NC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시장에서 박건우를 6년 총액 100억원, 손아섭을 4년 총액 64억원에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비록 나성범이 FA를 선언하고 KIA로 떠났지만 NC도 주저앉지 않고 적극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섰다.

영입 효과는 분명하다. 박건우와 손아섭은 나란히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박건우는 타율 .331 3홈런 30타점으로 타격 부문 4위에 랭크돼 있고 손아섭도 타율 .324 3홈런 19타점 4도루로 활약하면서 타격 부문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 NC는 23승 37패 1무로 9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6월 들어 이들의 맹타와 함께 6승 3패 1무로 선전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FA 듀오'는 NC 팬심도 빠르게 잡고 있는 듯 하다. NC 구단에 따르면 5월까지 NC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1위에 오른 선수는 박건우였고 2위는 손아섭의 차지였다. 3위는 구창모, 4위는 송명기, 5위는 양의지가 각각 위치했다. 올해 1군에서 3경기에 등판한 우완 신인투수 박동수가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고 박준영이 7위, 김주원이 8위, 김영규가 9위, 노진혁이 10위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해와 비교하면 순위가 확 바뀌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에는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양의지가 1위를 차지했고 나성범이 2위, 구창모가 3위, 박민우가 4위, 송명기가 5위에 올랐는데 올해는 'FA 듀오'의 입단과 꾸준한 활약으로 판도(?)가 바뀌고 있다.

어떤 종류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됐는지도 관심사다. 종류별로 보면 1위가 홈 유니폼, 2위 원정 유니폼, 3위 주니어 다이노스 유니폼, 4위 충무공 유니폼, 5위 벚꽃 유니폼 순으로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NC는 2022시즌부터 구단 상품의 물류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다양한 상품을 직접 개발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홈·원정 유니폼을 기본으로 CAMP2, 벚꽃, 주니어, 도구리, 충무공, 골드 유니폼 등 총 10가지 종류의 유니폼을 제작 및 판매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기획하는 중이다.

[NC 다이노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윤욱재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 새글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