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냐 보스코비치가 수원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세르비아 여자배구대표팀은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3승 5패 승점 10으로 9위에 머물며 난항을 겪고 있다. 3주차 일정을 수원에서 치를 예정인 가운데, 세르비아에 든든한 지원군이 엔트리에 포함됐다.
FIVB 세계 랭킹 1위인 아포짓 보스코비치가 합류한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탈 인터뷰에서 보스코비치는 “25일부터 팀에 합류해 3주차 한국 원정길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2주차까지 밖에서 경기를 지켜본 보스코비치는 “우리 팀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자질을 알고 있기에 훨씬 더 나아질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하며 “가장 중요한 건 승리이고, 경기마다 점점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확실한 목표는 더 많은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젊은 선수들 중에 눈에 띄는 선수로 2004년생의 아웃사이드 히터 알렌산드라 우젤라치를 꼽았다. 보스코비치는 “새로운 선수들 중에 우젤라치가 기회를 잘 활용하고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본다. 젊은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3주차에 국가대표에 합류했을 때 모든 걸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이유와 함께 기대를 드러냈다.
세르비아는 올해 지오반니 귀데티가 지휘봉을 잡고 지휘하고 있다. 귀데티가 이끄는 세르비아에서 보스코비치와 오그네노비치의 첫 경기는 수원에서 오는 28일 중국 경기다.
보스코비치는 “모든 변화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귀데티 감독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고, 감독은 결과를 증명했다. 많은 승리를 얻었고, 자질은 이미 증명된 훌륭한 코치다. 그와 함께 선수들은 좋은 말만 했기 때문에 정말 기대되고, 그의 존재가 우리에게 매우 긍정적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세르비아는 수원에서 열리는 3주차에 중국, 독일, 도미니카공화국, 불가리아를 상대한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세르비아는 2023 VNL 파이널 진출을 위한 마지막 여정에 돌입한다.
사진_FIVB
기사제공 더 스파이크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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