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여자 레슬링 선수단 창단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는 21일 교내 합동강의실에서 '여자 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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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선수단은 김주연(35) 감독과 이정은(20), 강리나(20), 이수연(20), 하민지(20) 선수로 구성했다.
창단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종찬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 체육계 관계자 30여명과 보건과학대 교직원·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감독은 "선수 육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을 모아준 학교에 감사하며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 관계자는 "여자 레슬링팀 창단으로 전국대회 입상 및 출전을 통해 학교 홍보와 이미지에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사격팀과 태권도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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