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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큰일났다...첼시 기대주+아스널 유망주, 가나 국대 합류 유력

주간관리자 0

 



칼럼 허드슨 오도이와 에디 은케티아가 가나 국가대표팀 합류가 유력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10일(한국시간) "은케티아는 가나 여권을 발급받은 후 가나 국가대표팀을 위해 충성할 것으로 보인다. 은케티아는 허드슨 오도이와 함께 국가를 바꾸라는 설득을 받았다. 두 선수는 가나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국가대표팀을 변경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가나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후 전력을 높이기 위해 가나 이중국적을 가진 선수들과 접촉해 대표팀 합류를 설득하고 있는 중이다. 가나는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과 같은 조인데 최약체로 꼽히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선수들이 가나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한국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 선수들이 합류했을 때 기존 자원과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도 분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허드슨 오도이는 첼시에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유망주다. 2000년생인데도 불구하고 몸값만 3000만 유로(약 403억 원)에 달한다. 손흥민을 제외하면 허드슨 오도이보다 몸값이 높은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없다. 오도이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을 정도로 자국 내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자원이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이 오도이를 노렸을 정도다.

2선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측면 플레이에 능하며 중앙으로 치고들어와 마무리하는 플레이도 수준급이다. 드리블 돌파력만큼은 굉장히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오도이는 첼시에서 그렇게 좋은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부진한 경기력으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국적 변경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가나 이중국적자라 가나 대표팀으로 뛸 수 있다.

오도이와 함께 가나 국대로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은케티아는 1998년생으로 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이다. 은케티아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 뛴 이력이 있지만 가나 이중국적자로서 국가대표팀을 변경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2017-18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뛰긴 했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그래서 아스널도 재계약을 망설였는데 최근 들어서 잠재력을 터트리고 있다.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맡아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다.

특유의 적극성과 날카로운 움직임이 장점이지만 득점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신뢰를 받은 뒤로 골 결정력까지 좋아지고 있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두 선수가 합류하게 된다는 건 벤투호에 좋지 않은 소식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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