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듀란트. 게티이미지 제공
케빈 듀란트(34·피닉스 선즈)가 몸 풀던 도중 발목이 꺾였다.
듀란트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준비운동 도중 발목을 다쳤다.
이날 듀란트는 경기전 몸을 풀기 위해 코트 위에서 올라왔고 레이업을 시도하던 도중 미끄러졌다. 중심을 잃은 듀란트는 왼쪽 발목이 안쪽으로 꺾인 채로 넘어진 것.
이에 따라 듀란트는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다만, 듀란트의 부상 정도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듀란트의 부상 소식을 접한 일부 피닉스 현지 팬들은 “이건 미친 짓이다”, “코트 진행 요원을 당장 해고해야 한다” 등 다소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듀란트는 브루클린 네츠 시절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약 2달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지난달 9일 피닉스로 이적한 듀란트는 샬럿 호네츠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듀란트는 이번 시즌 피닉스 소속으로 3경기에 나서 평균 32.7분을 뛰는 동안 26.7득점 7.3리바운드 3.7어시스트 1.3블록 야투 성공률 69%(14개 시도) 3점 성공률 53.8%(4.3개 시도) 자유투 성공률 88.2%(5.7개 시도)를 기록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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