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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토트넘 초비상..."케인, 오른쪽 발목 정밀 검진. 미국전 불투명"

조아라유 0

[사진] ⓒGettyimages

 



[OSEN=이인환 기자] 해리 케인(29, 토트넘)이 정밀 검진에 들어간다.

글로벌 '디 애슬래틱'의 기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23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이 이란전 입은 부상으로 정밀 검진에 들어간다. 부위는 오른쪽 발목"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 21일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장, 잉글랜드의 6-2 대승에 기여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부츠(6골)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으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라힘 스털링의 3번째 골과 마커스 래시포드의 5번째 골을 도우면서 2도움으로 제 몫을 해냈다. 

단 잉글랜드 대표팀이나 토트넘에게 결정적인 악재가 터졌다. 후반 3분 이란의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의 태클에 케인이 넘어져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태클에도 경기에 돌아왔던 케인은 후반 30분 칼럼 윌슨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그는 벤치에 앉은 채 계속 발목 상태를 살피기도 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이란전을 마친 후 "케인은 괜찮다. 보기에 좋지 않은 태클이었지만 경기를 계속했다. 우리는 빼도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교체했다"고 밝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인터뷰에도 케인에 대한 우려거 커지는 이유는 바로 그가 평소 발목 문제로 굉장히 고전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평소 철강왕으로 불리던 케인이지만 지난 2016-2017시즌부터 빈번하게 발목 때문에 결장하곤 했다. 

온스테인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발언과 달리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일단 케인의 몸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과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가 고질병인 발목 부상을 호소한 케인에게 휴식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OSEN

이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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