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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쌍둥이 외 1명 임신 인정…美 단독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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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호날두 쌍둥이 아빠’는 끝이 아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대리모에게서 얻은 쌍둥이를 공개했다. 장남 크리스티아노 로날도 주니어(7·미국)에 이은 2·3번째 자녀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쌍둥이 공식화 4시간 만에 “4번째 아이가 기대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취재에 응한 대변인은 “호날두가 쌍둥이 탄생이라는 축복을 받았다”면서 “현재 여자 친구도 연인의 혈육을 임신하고 있다”고 확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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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쌍둥이 자녀가 아버지 공식 SNS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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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6 FIFA 연간시상식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호날두는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가운데는 대리모로부터 태어난 장남 크리스티아노 로날도 주니어. 

 

 

할리우드 라이프’는 호날두의 자녀를 잉태한 애인이 5월 26일 공개커플로 전환된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22·스페인)라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1월 10일 국제축구연맹 연간시상식(The Best FIFA Football Awards)에서 2016년 세계일인자로 인정받은 호날두의 곁을 지킨 바 있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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