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과 워니. 사진제공=KBL
[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서울 SK 나이츠 에이스 최준용이 EASL 일정 도중 귀국한다. 당장 뛸 수 없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보단 KBL 잔여일정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판단 때문이다.
최준용은 3일 일본 우츠노미야에서 도쿄로 이동한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최준용은 지난달 1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발 뒤꿈치 타박상을 입었다. 당초 EASL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28일 출국한 뒤 통증이 악화됐다.
전희철 SK 감독은 1일 일본 우츠노미야 닛칸 서브 아레나에서 최준용과 출전에 관한 미팅을 했다. 전 감독은 당시 "최준용이 뛰는 게 어려울 것 같다. 부상 부위가 아직까지 완전치 않다"고 했다.
최준용은 2일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예선 1차전 SK와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스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SK 측은 "상의 결과 최준용이 일본에 머물러 있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국으로 조기 귀국해서 부상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차전 베이 에어리어에 18점 열세를 극복,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SK는 3일 TNT 트로팡 기가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류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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