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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라, "포기하고 싶지 않아...토트넘이 좋다"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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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에릭 라멜라(25, 토트넘 홋스퍼)는 여전히 달리고 싶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리그 투(4부 리그) 소속의 뉴포트와 2017-18 잉글리시 FA컵 32강 재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경기에서 라멜라는 오랜만에 득점포를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다. 전반 34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라멜라는 간결한 슈팅으로 뉴포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의 쐐기골로 토트넘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라멜라는 엉덩이 부상으로 무려 1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경기 감각도 떨어졌다. 그때마다 라멜라는 이탈리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으며 사실상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유력했다. 계약기간 역시 다가오는 여름이면 만료된다.

먼저 라멜라는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유벤투스와 어떤 일도 없었다. 인터밀란? 나는 현재 내가 있는 구단만 생각한다. 나는 토트넘에 있는 것이 너무 좋다. 이 구단은 더욱 발전하고 있다. 나는 런던에서 사는 것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포체티노 감독은 나처럼 아르헨티나에서 왔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다른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처음 나는 언어, 부상, 다른 축구로 많은 문제가 있었다. 첫 시즌 후 사람들은 나에게 잉글랜드를 떠나는 것을 권유했지만 나는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도전이었다. 현재 나는 여전히 이곳에 있고 나는 옳은 결정을 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라멜라를 칭찬했다. 그는 "라멜라는 축구와 훈련을 사랑한다. 힘든 순간에서도 많은 것을 배운다. 그가 더 많은 경험을 한다면 더 높은 레벨로 향할 것이다"라며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것에 대해서도 미소를 지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공격적인 선수들과 라멜라가 90분을 소화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라멜라는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 느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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