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배우 장동건, 메이저리그서 '완벽 시구'

【뉴욕=AP/뉴시스】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앞두고 시구하고 있는 배우 장동건.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배우 장동건이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장동건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앞두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장동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된 코리언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야구 팬으로 널리 알려진 장동건은 현재 연예인 야구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동건은 2009년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에서도 문학구장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유니폼을 모두 갖춰입고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였던 장동건은 이날도 완벽한 투구폼으로 공을 뿌려 눈길을 끌었다.

【뉴욕=AP/뉴시스】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앞두고 시구하고 있는 배우 장동건.

더욱 빛냈다.이날 경기에서는 다저스 선발로 나선 '괴물 투수' 류현진이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여 코리언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