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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부상 낙마한 권창훈 인기 폭등, 獨 프랑크푸르트 125억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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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 권창훈 부상

 

 

부상으로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권창훈(24·디종)이 위안을 삼을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가 권창훈 영입에 지갑을 연다는 것이다.

7일(한국시각) 프랑스 최대 유력지 레퀴프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가 권창훈 영입을 위해 1000만유로(약 125억원)를 쓸 것으로 보인다.

레퀴프는 권창훈을 날렵한 테크니션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권창훈은 리그앙 34경기에 출전, 11골을 넣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서는 2골을 터뜨렸다. 1m74, 69kg의 권창훈은 날렵한 테크니션이다. 그는 지난 시즌 세 장의 경고밖에 받지 않은 페어 플레이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리그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권창훈은 유럽 이적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격수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프랑크푸르트가 권창훈 영입에 적극성을 띄고 있는 가운데 볼프스부르크와 묀헨글라드바흐도 영입전에 뛰어든 모양새다.

권창훈은 디종에서 두 번째 시즌을 뛰면서 두 자릿수 득점을 통해 프랑스리그 정상급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아쉽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달 20일 앙제와의 프랑스 리그앙 시즌 최종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소속팀 감독이 러시아월드컵을 위해 휴식을 부여했지만 권창훈은 스스로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가 아쉽게 부상을 했다. 수술대에 오른 권창훈은 결국 러시아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회복기간은 6개월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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